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투자증권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 참여, 서병기 "중소기업 지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8-05 18:2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투자증권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 참여, 서병기 "중소기업 지원"
▲ (왼쪽부터)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석민 연합자산관리 대표이사, 김형일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부행장이 8월5일 서울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IBK투자증권은 5일 서울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2천억 원 규모의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고 민간 주도의 기업구조혁신을 통해 건전한 자본시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재무안정펀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펀드다.

연합자산관리는 부실채권 인수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다. 

IBK투자증권과 연합자산관리는 구조조정 대상기업 발굴, 투자 및 대출지원, 관리 노하우 공유, 구조조정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상호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