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2분기 태블릿PC 출하량 점유율 애플 38% 1위, 삼성전자 18.7% 2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8-04 11:2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분기 태블릿PC 출하량 점유율 애플 38% 1위, 삼성전자 18.7% 2위
▲ 기업별 2분기 세계 태블릿PC 출하량 및 점유율. <캐널라이스>
삼성전자의 2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이 늘었다.

4일 시장 조사기관 캐널라이스에 따르면 2분기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모두 3754만2천 대로 지난해 2분기보다 26.1%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원격 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을 제공하면서 태블릿PC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별 점유율을 보면 애플이 38.0%로 1위를 유지했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점유율은 2%포인트 줄었지만 출하량은 19.8% 늘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18.7%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39.2% 확대됐다.

3위인 화웨이는 점유율이 12.7%에 그쳤지만 작년과 비교한 출하량 성장률은 44.5%로 삼성전자보다 높았다. 서유럽에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마존과 레노버는 각각 점유율 8.4%, 7.5%를 기록했다. 특히 레노버는 출하량을 52.9% 키워 주요 기업들 가운데 가장 크게 성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