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7월 국내와 해외판매 다 늘어, 쌍용차 르노삼성차는 뒷걸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8-03 16:3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이 7월 신차 트레일블레이저 덕을 봐 내수에서 3위로 올라섰다.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외에서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덕에 내수 3위로 올라 서

한국GM은 7월 자동차를 국내에서 6988대, 해외에서 2만7644대 등 모두 3만463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GM 7월 국내와 해외판매 다 늘어, 쌍용차 르노삼성차는 뒷걸음
▲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7월과 비교해 국내판매는 3.5%, 해외판매는 10.1% 늘었다.

1월 출시한 트레일블레이저가 2745대 팔리면서 내수 판매실적을 끌어올렸다. 

스파크도 7월 2223대 팔리면서 버팀목 노릇을 했다. 

말리부와 트랙스의 7월 판매량은 각각 450대, 428대로 조사됐다. 2019년 7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각각 65%, 57% 감소했다.

2019년 9월 내놓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는 각각 369대, 329대 판매됐다. 

다마스와 라보는 7월에 각각 244대, 287대 팔렸다. 2019년 7월보다 다마스 판매량은 12.9% 줄었지만 라보 판매량은 6.3% 늘었다. 

수출은 세그먼트(자동차를 분류하는 기준)를 기준으로 레저용차량(RV) 판매가 증가했다.

레저용차량은 7월 2만2254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7월보다 판매량이 29.9% 늘었다.  

경승용차와 중대형승용차는 7월 해외에서 각각 5123대, 267대 판매됐다. 2019년 7월보다 판매량이 각각 18.6%, 81.9% 줄었다.

◆ 쌍용차, 코란도 뺀 모든 차종 판매 줄어

쌍용차는 7월 국내와 해외에서 자동차를 각각 6702대, 787대 팔았다. 2019년 7월보다 국내판매는 23%, 해외판매는 62.1% 감소했다. 
 
한국GM 7월 국내와 해외판매 다 늘어, 쌍용차 르노삼성차는 뒷걸음
▲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코란도를 뺀 나머지 차종의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코란도는 7월 1363대 팔려 2019년 7월보다 판매량이 33.6% 증가했다.  

티볼리 판매량이 가장 가파른 감소폭을 보였다. 

티볼리는 7월 1535대 팔렸다. 2019년 7월과 비교하면 55.3% 감소한 수치다. 

G4렉스턴은 799대, 렉스턴스포츠&칸은 3005대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7월보다 판매량이 각각 17.1%, 6.4% 줄었다.

해외에서도 코란도 판매량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란도는 7월 해외에서 471대 팔렸다. 2019년 7월보다 판매량이 9.5% 늘었다. 

티볼리는 132대, G4렉스턴은 28대, 렉스턴스포츠&칸은 126대 판매됐다. 
 
◆ 르노삼성차, XM3 흥행질주 꺾여 국내판매 뒷걸음

르노삼성차는 7월 국내에서 6301대, 해외에서 2622대 등 자동차를 모두 8923대 팔았다.
 
한국GM 7월 국내와 해외판매 다 늘어, 쌍용차 르노삼성차는 뒷걸음
▲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2019년 7월보다 국내판매는 24.2%, 해외판매는 65.3% 각각 감소했다. 세계판매는 43.8% 줄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중형SUV QM6로 7월 2638대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7월보다 판매량이 38.1% 줄었다. 

XM3는 7월 1909대 판매됐다. 3월 출시된 뒤 XM3의 월별 판매량이 5천 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최근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된 점 등이 판매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M6 판매량은 707대로 집계됐다. 2019년 7월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53.8% 감소했다.

르노삼성차가 5월 출시한 르노 캡처는 364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 마스터 밴과 버스는 7월 모두 433대 판매됐다. 2019년 7월보다 85.8% 증가한 수치다.

해외판매는 닛산로그 물량을 대체할 수출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대폭 후퇴했다.

르노삼성차가 7월 수출한 차량은 QM6 2388대, XM3 83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151대 등 모두 2622대로 2019년 7월보다 판매량이 73.6% 뒷걸음질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