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창업 교육을 지원받고 있는 사회적 벤처기업의 성장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승부’ 영상을 제작해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마지막 승부' 영상 일부. <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청년 창업을 응원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창업교육을 지원받고 있는 사회적 벤처기업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승부’ 영상을 제작해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지막 승부’는 하나금융그룹의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 벤처 아카데미’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를 통해 창업교육을 받고 있는 사회적 벤처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회적(소셜) 벤처는 영업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을 뜻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990년대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주제가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뉴트로감성을 표현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소셜벤처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를 통해 사회적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5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엄마의 졸업식’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튜브 조회수 1139만 회를 넘으며 발달장애인 일자리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