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내년 프리미엄TV로 미니LED 부각, 삼성전자 주도로 시장 형성 전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31 10:4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1년 미니LEDTV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1일 “내년 프리미엄TV의 차별화 전략은 미니LED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주도로 200만~300만 대 규모의 미니LEDTV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프리미엄TV로 미니LED 부각, 삼성전자 주도로 시장 형성 전망"
▲ 삼성전자 미니LED TV.

김 연구원은 미니LED가 마이크로LED로 가는 과도적 기술이 아니라 대안적 기술로 재조명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두께가 얇으면서도 8K 화질의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데 유리하고 색 재현성과 저전력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LED와 비교해 제조하기 쉽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마이크로LED는 수리와 교체가 어렵지만 미니LED는 수리와 보수가 가능하다.

김 연구원은 2020년은 기술 완성 시기로 출하량이 많지 않으나 2021년부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LG전자, TCL, 콘카, 창홍 등 TV업체들은 잇따라 미니LED TV를 공개하고 있다. TV 외에도 애플이 미니LED를 채용한 아이패드와 맥북 등을 2020년 하반기부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 서울반도체가 미니LED 모듈을 주도적으로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계열사를 통한 백라이트유닛(BLU)용 LED 조달비중을 줄이고 있는 추세”라며 “미니LED에서 서울반도체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에서는 에피스타, 렉스타, 사난, HC세미텍 등 중국과 대만업체들이 미니LED 경쟁에 가담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