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뛰고 현대에너지솔루션 올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30 15:5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0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6.9%(800원) 급등한 1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뛰고 현대에너지솔루션 올라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일렉트릭은 2분기 중동 전력기기 수주가 늘었고 하반기에도 수주할 수 있는 입찰건들이 여럿 있다”며 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기존 1만1천 원에서 1만6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11%(950원) 상승한 3만1450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19%(500원) 오른 2만33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22%(200원) 높아진 9만1천 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21%(500원) 오른 23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93%(300원) 하락한 3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이날 주가가 하락해 27일부터 29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끝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