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테크윈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주가 사흘 연속 강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0-27 20:1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테크윈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한화그룹의 이름을 달고 거둔 첫 번째 실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테크윈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주가 사흘 연속 강세  
▲ 김철교 한화테크윈 사장.
한화테크윈은 27일 올해 3분기에 매출 6480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364.2%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3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6% 늘었다.

한화테크윈은 6월30일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2분기 직원 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79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박무현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원달러환율 상승과 영업정상화에 따른 비용감소로 3분기 수익성이 예상치보다 좋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한화테크윈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10.53% 오른 3만4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화테크윈 주가는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