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원산업, 노르웨이 연어 양식 스타트업에 65억 규모 지분투자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7-28 11:0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원산업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연어 양식을 하는 회사에 투자한다.

동원산업은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스타트업 '새먼에볼루션'과 지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원산업, 노르웨이 연어 양식 스타트업에 65억 규모 지분투자
▲ 동원산업, 새먼 에볼루션 로고.

투자규모는 약 65억 원으로 약 10% 지분에 해당한다.

새먼에볼루션은 육상 양식을 위한 해수 순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육상 양식장에 바다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연어를 육상에서 양식할 수 있다.

새먼 에볼루션은 2020년 5월부터 노르웨이 현지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육상 양식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8년부터 매해 약 3만6천 톤의 대서양 연어를 양식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원산업에 따르면 육상에서 연어를 양식하면 치어를 성체로 키우는데 걸리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일반 양식으로 5kg 무게의 연어를 기르려면 2년이 걸리지만 육상 양식으로는 1년 만에 길러낼 수 있다.

또 전염병과 수질오염에 따른 집단폐사 문제도 피할 수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양식 기업들을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 새먼에볼루션이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새먼에볼루션의 기술이 전통적인 양식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