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삼구 박세창,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지분 블록딜 추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10-27 17:3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금호산업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지분에 대해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을 추진한다.

27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과 박 부사장,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보유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지분 8.14%(1286만7736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해 투자자 모집에 들어갔다.

  박삼구 박세창,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지분 블록딜 추진  
▲ 박삼구(왼쪽)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매각가격은 이날 종가인 7300원이다. 할인율은 적용하지 않는다.

박 회장과 박 부사장은 또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 지분 9.93%(345만6179주)를 이날 종가인 1만7400원에 매각하기 위해 내놨다. 금호타이어와 마찬가지로 할인율은 적용하지 않았다.

두 건의 블록딜이 모두 성사되면 박 회장 측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매각대금으로 각각 601억 원, 940억 원을 확보해 모두 1541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박 회장은 9월 금호산업 채권단과 지분 50%+1주를 7228억 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박 회장은 특수목적법인(SPC)를 세운 뒤 이 법인을 통해 금호산업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번에 조달한 금액과 외부 투자자 유치를 통해 4200억 원 정도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금호산업 인수에 필요한 나머지 3천억 원은 빌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