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의당 강은미, 금속노조와 함께 "포스코는 노사대립 조속히 끝내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7-27 16:2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의당 강은미, 금속노조와 함께 "포스코는 노사대립 조속히 끝내야"
▲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과 함께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은미 의원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포스코 회장 취임 2돌을 맞은 최정우 대표이사 회장을 향해 노사관계 회복, 안전과 환경문제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과 함께 ‘최정우 회장 2년, 총체적 부실 포스코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의원은 “포스코는 앞에서 노사상생을 말하면서도 제도를 악용해 노사 사이 대립상황을 만들고 인력운영에서도 불법적 행위를 하고 있다”며 “포스코는 노사 사이 대립을 끝내고 불법적 인력운영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가 부당노동 행위의 입증 책임이 노조에 있다는 점, 불법파견 인력 운영의 처벌이 미흡하다는 점 등을 악용해 노동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산업안전과 관련해서도 원청과 하청노동자에게 모두 취약하고 최근에는 포항과 광양공장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과 폐수, 폐기물 처리에도 많은 의혹이 나오고 있다”며 “포스코는 노동자와 인근 주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관련사안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노조원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대토론회에 최 회장이 나올 것을 요구했다.

금속노조 김찬목 광주 남지부 포스코지회장과 원민호 포항지부 포스코지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포스코에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지난 2년은 다시는 되돌리고 싶지 않은 시간”이라며 최 회장이 취임 당시 내세운 혁신, 개혁, 소통, 안전경영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포스코의 전방위적 부실과 문제점과 관련해 최정우 회장에게 지속적 공개 제안과 대안 제시를 요구했는데 그동안 답을 받지 못했다”며 “위험의 외주화, 하청노동자를 착취하는 비상경영 등을 당장 멈추고 금속노조가 제안한 대토론회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