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심상정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을 국민투표에 부쳐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7-27 14:3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행정수도 이전을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심 대표는 27일 당 상무위원회의에서 “행정수도 이전은 사안의 특성상 대통령이 나서지 않고 이뤄지기 어려운 일”이라며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부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32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심상정</a>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을 국민투표에 부쳐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

행정수도 이전은 합헌적 절차가 필요하다고 봤다. 

심 대표는 "수도 이전이 국가 안위에 관한 중대한 일인 만큼 헌법 제72조에 근거해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 동의를 구한다며 합헌적 절차를 통해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야 합의를 통한 법률 제정만으로는 행정수도 이전이 어렵다고 봤다.

심 대표는 "여당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를 통한 신규 행정수도법만으로 수도 이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시대상황과 헌재 구성의 변화를 들어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바뀔 수 있다고 예단하는 것은 입법 모험주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에 행정수도 이전을 다룰 특별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심 대표는 "국회 원내 정당들이 '행정수도 이전 및 국가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함께 구성하고 여기서 나온 합의안을 대통령이 국민투표에 부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