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넥센타이어 기술연구소장에 모리타 코이치, 일본 타이어업체 임원 출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7-27 11:1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센타이어가 일본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 출신 임원을 미래기술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넥센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의 중앙연구소장(Central Research) 등을 지낸 모리타 코이치 전 본부장을 미래기술연구소장 BG(비즈니스그룹)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기술연구소장에 모리타 코이치, 일본 타이어업체 임원 출신
▲ 모리타 코이치 넥센타이어 미래기술연구소장. 

모리타 소장은 브리지스톤에서 30년 동안 일하며 타이어 재료개발부 유닛리더와 연구1부장, 중앙연구소장, 이노베이션 본부장 등을 거쳤다.

브리지스톤에서 일할 때 ‘변성 폴리머를 이용한 재료 나노기술 제어 및 타이어’을 개발해 일본 문부과학대신 표창 과학기술상을 받기도 했다.

넥센타이어는 모리타 소장 영입을 통해 재료 개발과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미래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등 세계 친환경차시장에서 미래 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 타이어 개발 총괄 책임자 출신의 마이클 하우프트 프리미엄OE(신차용타이어) BS(비즈니스섹터)장에 이어 모리타 소장을 영입하며 글로벌 핵심인재 영입에 힘을 싣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