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주식 중립의견 유지, "정유부문 정제마진 약세 한동안 지속"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7-27 08:0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주식 매수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재고 평가손실은 줄겠지만 한동안 정제마진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에쓰오일 주식 중립의견 유지, "정유부문 정제마진 약세 한동안 지속"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에쓰오일 투자의견을 중립(HOLD), 목표주가를 7만2천 원으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4일 에쓰오일 주가는 6만1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황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손실이 줄어 영업적자가 기존 예상보다 축소될 것”이라면서도 “정유부문에서 정제마진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에쓰오일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737억 원, 영업손실 863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31.4%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에쓰오일의 연간 영업손실 예상치는 1조780억 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분기에 국제유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는 4월 평균 배럴당 23.8달러에서 6월 평균 배럴당 40.1달러로 높아졌다.

황 연구원은 “기존 영업손실 추정치는 6월 평균 국제유가 배럴당 30달러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며 “올해 3분기에는 재고 평가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정유산업업황 회복이 당장은 어려운 만큼 한동안 정제마진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황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정유제품 수요 회복 및 마진 개선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정제마진 약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