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수사심의위, 검언유착 놓고 한동훈은 '수사중단' 기자는 '기소' 권고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7-24 21: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검언유착’사건 수사를 놓고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재판에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수사팀에게 권고하기로 했다.

24일 검찰수사심의위는 오후 2시부터 6시간 반가량 '검언유착'사건을 심의한 결과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수사심의위, 검언유착 놓고 한동훈은 '수사중단' 기자는 '기소' 권고
▲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수사심의위원회는 다만 강요 미수 혐의로 구속된 채널A의 이모 기자를 놓고는 수사를 계속하고 재판에 넘기는 것이 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물론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이모 전 기자, 한동훈 검사 등 주요 사건관계인 측이 수사심의위원회에 출석해 심의위원들에게 의견을 개진했다.

심의위원들은 수사팀과 사건관계인 등이 미리 제출한 A4용지 30쪽 내 분량 의견서를 30분 동안 읽었다.

수사팀과 이철 전 대표, 이모 전 기자, 한동훈 검사장 측과는 각각 40분씩 의견 개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주어졌다.

심의위원들은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이 사건 관련을 계속 수사할 것인지 여부와 기소 여부 등을 투표로 따졌다.

수사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창수 전 대법관을 비롯해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문화예술계 등 각계 전문가 150명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15명 위원이 참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