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금감원의 기관경고 징계받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0-26 19:1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 3개 카드사들이 고객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위원회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8일 회의에서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에 ‘기관경고’ 수준의 징계를 결정했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금감원의 기관경고 징계받아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금감원 제재심의위가 3개 카드사에 대해 한꺼번에 기관경고 징계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 카드사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점을 감안해 제재심의위에서 중징계를 내렸다”고 말했다.

세 카드사는 신용카드 모집인들이 이용하는 웹사이트에 고객정보를 올려 서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2014년 6월 이런 정황을 포착해 검사를 벌였다.

금감원은 금융기관에 대해 전체 4단계로 징계 수위를 분류하고 있다. ‘주의’는 경징계이며 중징계는 ‘기관경고’, ‘업무정지’, ‘인허가 취소’ 순서로 징계 수위가 높아진다.

금감원 제재심의위가 결정한 징계 안건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금융기관이 기관경고를 받으면 앞으로 1년 동안 다른 금융업종에 출자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이번 징계가 그대로 결정되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는 1년 동안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