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카드, 모바일로 지방세 낼 수 있는 모바일고지서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7-23 11:2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카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삼성카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체단체, 금융결제원과 협약을 맺고 모바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 모바일고지서'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 모바일로 지방세 낼 수 있는 모바일고지서 내놔
▲ 삼성카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체단체, 금융결제원과 협약을 맺고 모바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방세입 모바일고지서'를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고지서를 신청한 고객은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고지서를 신청하면 등록면허세(1월), 상·하반기 자동차세(6월, 12월), 건물분 재산세(7월), 주민세(8월), 토지분 재산세(9월), 과태료, 과징금 등 지방세(서울시는 제외)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아 납부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종이 고지서를 줄여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한 건당 150원에서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8월 말까지 '지방세입 모바일고지서'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5명을 뽑아 삼성 갤럭시노트20(1명),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3(2명), 갤럭시버즈플러스(2명)를 준다. 

9월30일까지 '지방세입 모바일고지서'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1장을 준다. 

7월 모바일고지서를 신청하고 서비스를 통해 8월과 9월 지방세를 연속으로 납부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1장을 더 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입 모바일고지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