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삼정KPMG와 외국기업 및 해외투자기업에게 금융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22 10:3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삼정KPMG와 외국기업 및 해외투자기업에게 금융지원
▲ 최동욱 신한은행 대기업외환그룹장(왼쪽)과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가 7월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정KPMG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회계법인 삼정KPMG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기업과 해외투자기업에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1일 삼정KPMG와 '외국인투자/해외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을 위해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기업 및 해외에 투자하는 기업에 금융과 회계, 세무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삼정KPMG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역량을 활용한 해외 투자기회 발굴과 국내외 투자지원도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올해 해외투자마케팅팀을 신설한 뒤 20개 국가에서 1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신고업무 및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삼정KPMG는 147개 국가에 전문가 약 21만9천 명을 두고 회계감사와, 세무 및 재무자문,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동욱 신한은행 대기업외환그룹장은 "두 회사가 지닌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종합적 솔루을 제공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글로벌시장 및 전문산업 업무에 치밀한 분석역량을 바탕으로 신한은행과 국내외 투자기회 창출 및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