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앤락이 중국 상하이시 민항구 소재 락앤락 상하이법인 건물 1층에 개장한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사진. <락앤락> |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중국에 락앤락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락앤락은 중국 상하이시 민항구 소재 락앤락 상하이 법인 건물 1층에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콘셉트로 한 중국 최초의 라이프 스타일 매장 ‘락앤락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은 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국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다양한 서비스를 집약한 라이프 스타일 매장으로 조성했다.
중국에서 건강 음료를 기반으로 물병과 텀블러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해당 제품군을 중심으로 카페형 매장을 조성했다.
커피를 비롯해 과일, 곡물 등 건강과 미용을 콘셉트로 한 42종의 자체 메뉴를 락앤락 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락앤락의 소형가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구역도 만들었다.
방문객들에게는 락앤락의 소형가전을 사용해 만든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해 건강한 먹거리의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기로 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주력 채널인 온라인뿐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와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