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가 올랐다.
21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6.21%(1만 원) 오른 17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6만9천 원을 넘은 뒤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43만7470주로 전날과 비교해 20만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4.84%(6만4천 원) 오른 138만5천 원에, LG화학 주가는 3.91%(2만 원) 상승한 53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3.56%(45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3.39%(135원) 올라가 각각 1만3100원과 4115원이 됐다.
LG 주가는 0.56%(400원) 상승해 7만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전자 주가는 1.45%(1100원) 내린 7만49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1.22%(150원) 하락한 1만2150원에 장을 마쳤다.
LG상사 주가는 0.33%(50원), LG하우시스 주가는 0.16%(100원) 내렸다. 각각 1만5300원과 6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