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중공업 주가 장중 상한가, 정부 해상풍력발전 확대의 수혜 기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21 13:5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는 사업비 14조 원 규모의 대규모 풍력발전 프로젝트 ‘서남권 해상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주가 장중 상한가, 정부 해상풍력발전 확대의 수혜 기대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두산중공업 주가는 21일 오후 1시54분 기준 전날보다 30%(1650원) 오른 상한가 7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19일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해상 풍력발전방안에 힘입어 국내 해상 풍력발전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상 풍력발전분야의 대표 기업으로서 그린뉴딜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국내 해상 풍력발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2005년부터 풍력발전 기술을 개발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해상 풍력발전기 제조회사다.

현재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총 79기, 약 240MW(메가와트)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