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카드, 신용카드 거래액 증가해 3분기 순이익 늘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0-23 18:4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카드가 올해 3분기 신용카드 거래액을 늘린 덕분에 순이익이 증가했다.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순이익 820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난 것이다.

  삼성카드, 신용카드 거래액 증가해 3분기 순이익 늘어  
▲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삼성카드는 3분기 전체 거래액(취급고)으로 26조7636억 원을 기록했다. 취급고가 2014년 3분기보다 6.6% 증가했다.

전체 거래액에서 카드사업 부문은 26조461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2% 증가했다. 카드 사용금액을 뜻하는 신용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삼성카드는 “9월 기준으로 600만 매 이상 발급된 ‘숫자카드’의 경쟁력 등에 힘입어 신용판매 전체거래액이 7.5% 증가했다”며 “상품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와 핀테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경영 전반에 반영될 결과”라고 밝혔다.

장기 카드대출과 단기 카드대출을 더한 금융부문은 2014년 3분기보다 0.1% 늘어난 3조2931억 원을 올렸다.

3분기에 선불체크카드 부문과 할부리스사업부문 거래액은 2501억 원과 301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