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집값 안정화 위한 그린벨트 해제 '불필요' 여론 60.4%, '필요' 26.5%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7-20 12:0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집값 안정화 위한 그린벨트 해제 '불필요' 여론 60.4%, '필요' 26.5%
▲ 그린벨트 해제 필요성 여론조사 결과.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에 6명이 집값 안정화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그린벨트 해제 필요성’을 놓고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4%가 ‘녹지 축소와 투기 조장의 위험이 커 불필요’하다고 대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6.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3.1%였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61.8%로 ‘필요하다’는 응답 31.7%의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서울을 둘러싼 경기∙인천 지역에서도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62.6%로 서울 및 전체 응답 결과와 비슷했다.

다른 지역의 조사결과는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광주∙전라에서는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40.9%로 다른 지역보다 크게 낮았다. ‘필요하다’는 응답은 34.1%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잘 모름’이라고 대답한 비율도 31.4%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대별로도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40대에서 72.9%, 30대에서 69.7%가 불필요하다고 응답해 전체 결과보다 10%포인트가량 높았다. 7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불필요하다’가 37.6%, ‘필요하다’가 31%, ‘잘 모름’이 31.4%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 ‘불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64.1%로 같았다. 무당층은 63.5%였다.

대통령 국정운영에 관련한 평가에 따라서는 ‘국정운영을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 가운데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6%였다. 반면 대통령 국정운영에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가운데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65.9%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각각 58.6%, 55.3%의 응답자가 ‘불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중도층에서는 67.9%가 ‘불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17일 하루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2만4836명을 접촉해 1천 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