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 신제품 '코어 360도 공기청정기(모델이름 ACL-131T1)'. < SK매직 > |
SK매직이 반려동물로부터 발생하는 털과 냄새부터 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내놨다.
SK매직은 '코어 360도 공기청정기(모델이름 ACL-131T0/131T1)'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터보팬'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공기 흡입 및 배출 능력을 강화했다. 전체적으로 공기구멍 3680개를 구현해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한 바람을 내뿜는다.
또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센서와 4단계 색상의 발광 다이오드(LED)패널을 통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는 생활악취 및 유해가스, 미세먼지 제거에 특화한 '올인원 케어 필터'가 적용됐다. 올인원 케어 필터는 극세사 프리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여기에 반려동물 전용 필터인 '펫 더블케어 필터'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내뿜는 털과 먼지뿐 아니라 배변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올인원 케어 필터는 매해 1회만 교체하면 된다. 펫 더블케어 필터는 탈부착형으로 설계돼 비교적 필터 청소와 교체가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코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청정면적은 42.9m²에 이른다. 출고 가격은 19만9천 원으로 책정됐다.
SK매직 관계자는 "코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1인 가구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