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조광아이엘아이, 대유 지분 24.3%를 378억에 인수해 최대주주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7-20 08:5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광아이엘아이(ILI)가 대유 최대주주에 오른다.

조광아이엘아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대유 지분 24.3%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조광아이엘아이, 대유 지분 24.3%를 378억에 인수해 최대주주로
▲ 조광아이엘아이 로고.

조광아이엘아이는 대유 최대주주인 권성한 대표이사 외 1명으로부터 대유 주식 220만 주를 378억8576만 원에 넘겨받는다.

계약금 50억 원은 17일 지급 완료됐다. 주식 양수 및 잔금 지급 예정일은 9월4일이다.

이번 계약이 완료되면 조광아이엘은 대유 지분 24.3%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된다.

조광아이엘아이는 "대유의 최대주주 지위 확보 및 경영권 획득을 위해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며 "지급일자 등 세부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광아이엘아이는 설비배관에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자동밸브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대유는 농자재 전문회사로 비료, 농약, 유기농업자재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넥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2026 후계자 포커스⑤] 한화 금융계열사 이끄는 김동원, 인니·미국 성과로 승계 정..
LG엔솔-스텔란티스 캐나다 공장 LFP 배터리셀 공식 양산, "시운전 성공적"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