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종인 야권 서울시장후보 안철수 일축, "신선한 인물 내보내야 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7-17 18:1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에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자체적으로 후보를 내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17일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염두에 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야권은 무슨, 당 하나 밖에 없는데”라며 “제1야당에서 후보를 안 낼 수 없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야권 서울시장후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일축, "신선한 인물 내보내야 한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김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거명되는 것을 놓고는 “지난번에도 나왔는데 또 나오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놓고도 “시장을 두 번 씩이나 하신 분이 큰 관심이 있겠나”라며 “자기 스스로 사표 쓰고 나온 분인데”라고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통합당이 내세워야 할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프레시(신선)한 인물을 내보내야 한다”며 “서울시 인구구조를 잘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개헌 논의 제안에는 유보적 태도를 보였지만 내각제 개헌을 선호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개헌이라는 말만 했지 무엇을 변경하겠다는 구체적 내용이 없다”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왜 내년이 적기라고 하는지도 이해가 안 된다”며 “개헌을 하려면 권력구조 개편이 핵심인데 내각제 개헌이 좋지 않겠냐는게 개인적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개원연설에서 협치를 제안한 것을 놓고도 회의적 태도를 보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자고로 협치가 잘 안되는 나라”라며 “협치는 힘이 있는 사람이 절제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협치가 될 것 같은가”라고 반문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도 통합당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놓고 김 위원장은 “지금 3040세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공정, 불평등, 비민주”라며 “통합당 이미지가 불평등, 불공정, 기득권 옹호니까 사람들이 별 볼일 없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