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7월16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기업 수료식을 열고 있다. <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이 신생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상반기 참여기업 지원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기업은행은 16일 IBK창공 구로와 마포, 부산센터에서 2020년 상반기 참여기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IBK창공에 참여한 신생기업 63곳이 수료증을 받았다.
IBK창공은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해외진출 희망기업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신생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IBK창공 프로그램으로 모두 182개 신생기업을 지원했다.
투자와 융자 등 금융지원 누적규모는 1263억 원에 이르며 멘토링과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건수는 2178회에 이른다.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61개 신생기업을 선발해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금융과 비금융서비스를 포함한 체계적 지원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구조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