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전통 장류 브랜드 ‘해찬들’을 앞세워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이 ‘해찬들’ 브랜드를 알리고 장류를 활용한 조리법을 전파한다.
CJ제일제당은 전통 장류 브랜드 ‘해찬들’을 앞세워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일반 가정에서 해찬들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장류를 이용한 조리법을 알리기로 했다.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의 장류 코너에 해찬들 장류 활용법이 담긴 조리법을 비치해 두기로 했다.
또 유명 유튜버 등과 협업해 해찬들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도 홍보한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제품을 이용하는 외식 매장에 해찬들 앞치마를 배포한 뒤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앞치마를 착용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필수 해시태그(#해찬들, #원조를 찾아서)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장류 소비가 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라 집밥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장류 매출이 증가했다. CJ제일제당 해찬들 장류 제품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증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00% 태양초 고추장, 쌈장 등 원조 브랜드 해찬들의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우리 전통 장류가 가정이나 외식에서 더욱 사랑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면서 장류 문화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