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라임자산운용 대표 원종준 사기혐의 구속영장 청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7-10 20:1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원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라임자산운용 대표 원종준 사기혐의 구속영장 청구
▲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검찰에 따르면 원 대표는 기존 펀드의 환매자금으로 사용할 의도였음에도 마치 해외 무역펀드에 직접 투자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였다. 이를 통해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 18개에서 모두 2천억 원을 모았다.

검찰은 원 대표가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을 기존 부실펀드의 환매자금으로 사용할 의도였음에도 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고 펀드의 부실상태도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검찰은 원 대표와 같은 혐의로 이모 라임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의 구속영장도 청구했다.

라임자산운용의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 투자자들은 올해 3월 “원 대표 등이 무역금융펀드의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다른 펀드 투자금으로 이를 메우는 ‘펀드 돌려막기’를 해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원 대표 등을 고소했다.

원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13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