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오쇼핑, 모바일쇼핑 전환 부담에 3분기 실적 부진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5-10-21 17:2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오쇼핑이 모바일쇼핑 채널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늘어나 3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21일 CJ오쇼핑이 3분기에 취급액 7614억 원, 영업이익 207억 원을 올렸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CJ오쇼핑, 모바일쇼핑 전환 부담에 3분기 실적 부진  
▲ 김일천 CJ오쇼핑 대표.
이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취급액은 0.1%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25.2% 떨어진 것이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은 모바일쇼핑으로 판매채널을 전환하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어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CJ오쇼핑은 모바일쇼핑 비중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TV홈쇼핑 취급액 성장률이 정체됐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가 증가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남 연구원은 “CJ오쇼핑은 모바일쇼핑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수익과 외형이 모두 부진한 구간을 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오쇼핑은 TV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모바일쇼핑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CJ오쇼핑은 3분기 기준으로 TV홈쇼핑 상품의 40% 이상을 모바일쇼핑으로 이동했다.

CJ오쇼핑은 올해 상반기에도 백수오 사태와 메르스 사태 등의 악재가 겹치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