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도심 속 숲 조성을 돕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도토리 씨앗부터 키워 숲으로 되돌려 주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도토리 씨앗부터 키워 숲으로 되돌려 주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심 속 숲 조성을 돕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각자 가정에서 도토리 씨앗을 재활용 용기에 심어 한 뼘 정도 크기의 묘목으로 키운 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 옮겨 심는다.
올해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고 참여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 이후에도 온라인 직무 멘토링, 일상 속 친절 나누기, 자원 순환을 위한 재활용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