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미래에셋자산운용, 내년 호주법인 설립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0-20 19:3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년에 호주 진출을 확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월 이사회에서 내년에 호주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내년 호주법인 설립  
▲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에서 직접 우량자산을 발굴하고 현지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13번째 해외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12개의 해외법인을 거느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호주의 상장지수펀드(ETF) 전문운용사 베타쉐어즈를 인수해 호주에 진출했다. 베타쉐어즈는 다양한 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취급하면서 4년 만에 매출이 16배 가까이나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호주에 법인을 설립해 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한 여러 금융상품을 현지에서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홍콩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 영국, 미국 등 12개 국가에 법인을 세우고 현지에서 직접 해외 펀드상품 운용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