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로 화장품 면세 매출 계속 줄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7-07 08:0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장품부문의 면세 매출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LG생활건강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로 화장품 면세 매출 계속 줄어"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박은정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7일 LG생활건강 주가를 187만 원에서 170만 원으로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LG생활건강 주가는 135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화장품부문의 면세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면세 매출 저하가 실적 전망치를 끌어내리는 주된 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466억 원, 영업이익은 263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3% 줄어드는 것이다.

화장품부문 면세 매출 전망치는 2019년 각 분기와 비교해 2분기 40%, 3분기 26%, 4분기 10%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현지에서 LG생활건강 화장품의 수요가 늘어나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화장품부문에서 생긴 실적 공백은 생활용품, 음료부문 등이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생활용품부문은 세정제 판매가 꾸준하고 그 밖에 용품도 온라인에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음료부문에서는 편의점과 마트 등의 실적 회복, 음식 배달 증가에 따른 음료 판매 증가 등이 LG생활건강 실적 감소를 막아내고 있다"고 바라봤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871억 원, 영업이익 282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0%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