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3일 서울 중구 소곡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3일 서울 중구 소곡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아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통해 생활편의, 육아교육, 가사생활 지원과 주택교환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주민 대상 무상서비스인 ‘캐슬플러스서비스’ 역시 기존에 실시하던 청소서비스에 조경 유지관리, 코로나19 대비 방역서비스 등을 더해 서비스를 다양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롯데건설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롯데캐슬과 다른 주요 브랜드 아파트의 대표단지를 방문해 거주자들의 의견을 듣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각 분야에서 고민하고 앞서겠다’는 목표 실천에 힘쓸 것”이라며 “19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