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과 허서홍 GS에너지 전무 등 GS그룹 오너4세들이 GS 지분을 더 사들였다.
GS그룹 지주사 GS는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인 6월22일 기준 51.22%(4759만3745주)에서 51.32%(4768만8195주)로 0.1%(9만4450주) 높아졌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허 사장은 6월29일과 1일 GS 주식을 모두 2만5천 주 장내매수했다. GS 지분율은 2.3%(213만7150주)에서 2.33%(216만2150주)로 늘었다.
허 사장의 남동생인 허자홍 에이치플러스에코 대표이사는 3일 GS 주식을 1만 주 장내에서 사들였다. 허 대표의 GS 지분율은 0.16%(15만 주)에서 0.17%(16만 주)로 높아졌다.
허 전무는 6월30일과 2일 GS 주식을 모두 5만4천 주 장내에서 사들였다. 그는 GS 지분율을 1.95%(180만7600주)에서 2%(186만1600주)로 확대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의 아들 허원홍씨는 6월29일과 1일 GS 주식을 모두 5450주 장내매수했다. 허씨의 GS 지분율은 0.91%로 유지됐고 보유주식 수는 84만1183주에서 84만6633주로 늘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6월30일 딸 허지영씨로부터 GS 주식 5만8910주를 받았다. 허 회장의 GS 지분율은 1.75%(162만6720주)에서 1.81%(168만5630주)로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