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카드번호 도난 따른 부정사용 가능성 낮지만 피해 계속 감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03 10:3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카드번호 대규모 도난사건과 관련해 카드 부정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금융감독원이 설명했다.

금감원은 서울지방경찰청이 수사중인 카드번호 도난사건에 적극적 수사공조를 진행해 신속한 피해 예방조치를 벌였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 "카드번호 도난 따른 부정사용 가능성 낮지만 피해 계속 감시"
▲ 금융감독원 로고.

카드번호 도난사건은 용의자가 카드 결제단말기(POS)에 해킹프로그램을 설치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 정보를 빼낸 사실이 지난해 7월 확인돼 경찰에서 수사를 시작한 사건이다.

금감원은 카드회사와 은행들이 경찰청으로부터 카드번호 정보를 받아 부정사용 방지시스템을 가동하며 소비자 피해 여부를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사용이 감지되면 곧바로 소비자 휴대폰으로 이런 사실을 알리고 결제를 차단하는 조치다.

금감원은 카드번호가 유출된 유효카드 61만7천 개를 점검한 결과 최근 3개월동안 부정사용 138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 정도는 통상적 수준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들이 카드번호 도난과 연관된 소비자에 카드 재발급과 해외거래 정지 등을 권고하는 등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번 사건과 같이 카드번호 유출에 따른 부정사용이 발생하면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금융회사가 모든 금액을 보상해야 한다.

금감원은 "카드단말기 보안방식은 2018년 7월 이후 크게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단말기 정보보안 수준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금융거래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