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가가 올랐다.
2일 LG생활건강 주가는 전날보다 4%(5만3천 원) 상승해 137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순조롭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4만1003주로 전날과 비교해 6천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3.32%(400원) 올라 1만2450원이 됐고 LG 주가는 1.12%(800원) 상승한 7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상사 주가는 0.97%(150원), LG화학 주가는 0.92%(4500원) 올라가 각각 1만5600원과 49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47%(300원) 상승해 6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고 LG전자 주가는 0.31%(200원) 뛰어 6만4600원이 됐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오른 3995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LG이노텍 주가는 1.14%(2천 원) 하락해 17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7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