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뒤 대비해 선제적 항공기 안전정비 강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7-02 11:1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가 끝나면 즉시 항공기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전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장기 주기된 항공기가 늘어난 만큼 중정비를 조기에 진행해 정비 항공기 수량을 늘리고 외주정비도 자체정비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뒤 대비해 선제적 항공기 안전정비 강화
▲ 안전정비를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모습. <아시아나항공>

상반기에 항공기 9대를 추가로 중정비해 현재까지 27대의 중정비를 마쳤다. 올해 초 계획보다 51.9% 많은 수준이다.

장기 주기된 항공기를 대상으로 정비매뉴얼에 따른 정기 점검항목뿐 아니라 주요 전자장비, 유압장치, 플라이트 컨트롤(Flight Control) 계통 등 추가 점검항목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정비를 강화했다. 

항공기 1대당 평균 정기 점검항목 10.8건에 추가 점검항목 13.8건을 더해 1대당 약 25건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 점검보다 127.6%의 항목을 추가 점검하는 셈이다.

계절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예방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비행하면서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름철 우기 및 혹서기 때 계절적 특성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 결함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예방점검을 수행하는 것이다.

우기에 대비해 조종사석 앞유리를 비롯한 창문계통에 전반적 점검을 수행했고 누수 방지 및 배수장치의 상태 점검도 진행했다. 

혹서기에 대비해 기내 냉방시스템, 전자장비실 환기시스템, 보조동력장치 계통을 점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정비 강화를 통해 안전과 품질의 신뢰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항공업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며 “운항 정상화가 되면 곧바로 안전운항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