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자산관리 '내 신용정보' 가입자 500만 명 넘어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7-02 11:0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자산관리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서비스의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자산관리 '내 신용정보' 가입자 500만 명 넘어서
▲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의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서비스는 고객의 신용등급, 신용점수와 함께 카드 사용현황, 대출 보유현황 등 자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다.

2018년 10월 제1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출시한 '내 신용정보'서비스는 매달 평균 25만 명이 가입해 20개월 만에 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내 신용정보서비스의 연령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20대(30%), 40대(24%), 50대(10%)가 뒤를 이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점수를 올리고 만약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금리 인하요구권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며 "좀 더 고객 입장에서 신용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