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43명 지속, 지역감염 23명 해외유입 20명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6-30 11:3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더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2800명, 누적 사망자는 2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43명 지속, 지역감염 23명 해외유입 20명
▲ 28일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명 보건지소 앞 광장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옥천군 보건소 역학조사관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43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이 23명, 해외유입 사례가 20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수도권 13명(서울 6명, 경기 7명), 대전 5명, 광주 3명, 강원 1명, 충북 1명이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교회를 통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사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광륵사 주지, 신도 등 12명이 확진됐다. 대전은 어린이집에서 원장과 그의 두 아들이 확진됐다.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했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08명 늘어 모두 1만1537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