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섬 목표주가 높아져, "온라인 판매채널 성장에 화장품 신사업 기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30 09:2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온라인채널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새로 시작하는 화장품사업도 확장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파악됐다.
 
한섬 목표주가 높아져, "온라인 판매채널 성장에 화장품 신사업 기대"
▲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한섬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4만2천 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한섬 주가는 3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국내 소비심리도 개선되면서 2분기 오프라인 매출액 감소폭이 개선될 것"이라며 "온라인채널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매출 부진을 일부 만회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섬의 2020년 온라인 매출액은 2천억 원대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온라인 매출액은 1500억 원 정도로 전체 매출액의 12% 수준을 보였다.

온라인 매출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유 연구원은 "온라인채널의 영업이익률은 30% 중반 수준으로 온라인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체의 70%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섬 브랜드의 성숙도와 전체 오프라인 의류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고려하면 온라인채널의 가치는 더 상승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새로 시작하는 화장품사업도 사업 확장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한섬은 2021년 화장품사업을 공식 론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상품명과 상품 기획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초제품은 어느 정도 개발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유 연구원은 "화장품사업이 당장 실적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내수 중심의 패션사업에 국한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본업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신사업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섬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900억 원, 영업이익 10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3.9%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