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26일 김호기 코스맥스바이오 생산팀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충북 제천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바이오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제품 제조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롯데홈쇼핑> |
이완신 롯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이 협력업체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재개했다.
이완신 사장은 충북 제천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바이오를 방문해 거래에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롯데홈쇼핑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롯데홈쇼핑은 28일 밝혔다.
이완신 사장은 코스맥스바이오의 내부시설과 생산라인을 돌아보고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위생상태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협력회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완신 사장은 2017년 롯데홈쇼핑에 부임한 이후 정기적으로 협력회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소통을 이어왔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잠정중단했다가 이번에 재개했다.
이완신 사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회사와 상생협력을 최우선으로 삼고 자금지원, 입점 상담, 상품판매 등 실질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협력회사와 소통기회를 더욱 확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