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과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이 6월25일 광주광역시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RCSV) 인증패 증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납부한 회비와 기부금으로 고액기부클럽 인증을 받았다.
광주은행은 25일 광주광역시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RCSV) 인증패 증정식을 열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은 누적 기부금액을 기준으로 수여하는 인증인데 광주은행은 기부금 누적 5억 원을 넘어 인증패를 받게 됐다.
광주은행은 해마다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 소외계층 지원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은행이 기부한 누적 금액은 6억8천만 원에 이른다.
특히
송종욱 은행장이 2017년 9월 취임한 뒤 광주은행이 기부한 누적 금액은 3억5천만 원으로 기부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송 행장은 “지역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금 전달 및 사회공헌활동, 금융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더 많은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