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유휴자산 매각 빠르게 진행해 재무구조 개선에 탄력붙여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6-19 10:3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이 유휴자산의 매각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한진은 2019년 하반기부터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동대구터미널, 렌터카 사업, 범일동 토지 등 비핵심자산을 매각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며 “자산 매각을 통한 차입금 축소는 이자비용 감소뿐만 아니라 기업가치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진, 유휴자산 매각 빠르게 진행해 재무구조 개선에 탄력붙여
▲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왼쪽)와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김 연구원은 한진의 부산 범일동 부지가 예상가 보다 높게 매각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범일동 부지는 예상매각 가격이 1200억 원이었으나 3067억 원에 매각하면서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는 여력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진은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핵심사업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범일동 부지를 대우건설에 3067억 원에 매각했다.

범일동 부지 매각은 한진이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유휴자산 매각 계획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한진은 범일동 부지 외에도 340억 원 규모의 인천택배 터미널 부지와 90억 원 규모의 원주 택배터미널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한진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140억 원, 영업이익 11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7.37%, 영업이익은 28.5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