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남양유업우 단기과열종목 지정, 19일부터 단일가 매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6-18 17:2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양유업 우선주가 단기과열종목 및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남양유업 우선주를 19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 남양유업우 단기과열종목 지정, 19일부터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남양유업 우선주는 19일부터 23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3일 종가가 18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남양유업 우선주를 투자경고종목으로도 지정했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뒤 2거래일 동안 주가가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일 전날의 종가보다 높으면 매매거래가 하루 동안 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짧은 기간에 급등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종목을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의 3단계로 지정하는 시장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추가 상승하면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남양유업 우선주는 전날보다 29.97%(5만9500원) 높아진 25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BGF리테일 영업이익 내려앉았다, 중대형 출점 전략은 합리적"
네이버 'AI 전략' 통했다, 이해진 복귀 첫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썼다
IBK투자 "신세계푸드 단체급식 의존도 감소, 노브랜드 버거 확대"
비트코인 시세 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최고치, 보유자산 가치 상승
[여론조사꽃] 이재명 '3자 대결'서 과반, 이재명 52% 김문수 21% 이준석 5%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금융위 기술금융평가 대형은행과 소형은행부문 각각 1위 올라
DS투자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하향, 조직 효율화 비용에 내년까지 수익 부진"
EU 의회 '배출가스 규제 완화' 안건 가결, 완성차 기업 벌금 리스크 덜어 
HJ중공업, KAI와 손잡고 고속상륙정 장비 국산화 추진
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돕는다, 친환경 전력 공급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