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이지케어텍과 국내외에서 헬스케어사업 추진하기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17 16:5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이지케어텍과 국내외에서 헬스케어사업 추진하기로
▲ LG전자와 이지케어텍은 16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와 '병원향 솔루션 발굴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 <이지케어텍>
LG전자가 의료·IT서비스전문 기업과 협력해 헬스케어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지케어텍은 16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와 '병원향 솔루션 발굴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와 이지케어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와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등 신기술을 적용한 공동사업을 기획하기로 했다.

또 의료 분야에 특화한 하드웨어와 헬스케어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외 영업망을 공유하는 데도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LG전자의 기술력 및 영업력, 이지케어텍의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이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됐다.

위원량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업이 글로벌 헬스케어IT 리더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