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차이나, 중국 비야디반도체에 257억 투자해 지분 1,47% 확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6-16 17:3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그룹의 중국 지주회사인 SK차이나가 중국 기업 ‘비야디반도체’에 257억 원 규모를 투자했다.

16일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용 센서칩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비야디반도체가 SK차이나를 비롯한 샤오미, 레노버, BAIC인베스트먼트 등 30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투자금 8억 위안(약 1371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SK차이나, 중국 비야디반도체에 257억 투자해 지분 1,47% 확보
▲ SK 로고.

SK차이나는 이들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1억5천만 위안(약 257억 원)을 투자해 지분 1.47%를 확보했다.

SK 관계자는 “SK차이나가 자율주행이나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비야디반도체는 2004년 10월15일 세워진 회사다.

전자부품 및 관련 액세서리의 집적회로 설계 및 제조, LED(발광 다이오드)와 카메라 모듈 제조, 금속 및 세라믹 복합재료, 반도체 포장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