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KT 자사주 28억 규모 처분 결정, “임원 장기성과급 지급 목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6-16 16:1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자사주 28억 원어치를 처분한다.

KT는 2020년 6월17일부터 7월16일까지 한 달에 걸쳐 장외처분 방식으로 KT 보통주 12만6699주를 처분한다고 16일 밝혔다.
 
KT 자사주 28억 규모 처분 결정, “임원 장기성과급 지급 목적”
▲ KT 로고.

KT는 주식 처분목적을 “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사내이사, 경영임원의 2019년도 장기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것”이라고 공시했다.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2만2700원으로 결정됐다. 

KT 관계자는 “공시한 처분 예정금액은 2020년 6월15일 종가 기준이며 실제 처분금액은 실제 처분일의 종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