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수출 돕는 금융서비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6-16 11:0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전력은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하나은행과 ‘한전 KTP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수출 돕는 금융서비스
▲ 한국전력공사 로고.

KTP는 한국전력이 수출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한국전력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한국전력과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출역량이 있는 중소기업에게 수출금융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출금융 지원서비스는 KTP기업이 수출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상품을 이용할 때 무역보험공사 보증보험료 할인, 수출채권매입 수수료 우대, 하나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특히 지원대상을 완제품 및 수출용 원자재 구매와 생산자금 등으로 다양화하여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한국전력과 하나은행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