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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대 코스닥 7%대 급락, 북한 리스크에 기관과 외국인 매도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6-15 16: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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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4%대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도 7%대 내렸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1.48포인트(4.76%) 떨어진 2030.8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4%대 코스닥 7%대 급락, 북한 리스크에 기관과 외국인 매도
▲ 15일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1.48포인트(4.76%) 낮아진 2030.82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했다"며 "북한과 관련한 지정학적 위험으로 원화가치 약세가 확대되며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늘어나 급락했다"고 말했다.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13일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군대 역시 인민들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히며 군사행동을 예고했다.

이에 우리군은 최전방을 비롯한 공중과 해상에서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조168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811억 원, 기관투자자는 684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4.59%), SK하이닉스(-3.76%), 네이버(-4.34%), 셀트리온(-7.90%), LG화학(-7.36%), 삼성SDI(-8.17%), 카카오(-5.08%) 등 대부분의 주가가 내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37%), SK(8.96%) 주가는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2.91포인트(7.09%) 내린 693.15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27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24억, 기관투자자는 138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7.38%), 셀트리온제약(-7.93%), 에이치엘비(-5.22%), 알테오젠(-8.25%), 펄어비스(-4.42%), 에코프로비엠(-9.66%), CJENM(-7.89%), 케이엠더블유(-6.64%), 스튜디오드래곤(-6.10%) 등 대부분의 주가가 내렸다.

반면 씨젠(1.43%) 주가는 올랐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12.2원 오른 121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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