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계열사 거래실적 따라 우대금리 주는 적금과 체크카드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15 11:0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계열사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혜택을 주는 적금상품과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신한금융은 우수고객 멤버십 플랫폼 '신한플러스'와 연동한 그룹 복합상품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 계열사 거래실적 따라 우대금리 주는 적금과 체크카드 내놔
▲ 신한금융 '신한플러스 적금'과 체크카드 안내.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와 신한생명 등 주요 계열사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와 금융거래 모바일앱을 결합한 형태로 나온 통합 우수고객서비스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은 월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2%고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최근 3개월 동안 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0.3%씩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1.8% 금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고 신한 체크카드를 쓰거나 신한금융투자 최초 거래, 신한생명 인터넷 보험가입 등을 이용한 고객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6.5%를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체크카드는 사용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일부 가맹점에서 사용금액 0.7%~1.7%를 추가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플러스 적금과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영업점과 모바일앱 '쏠', 신한카드 '페이판'앱,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앱,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적금 가입고객 2천 명을 추첨해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고객 관점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